[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한국닛산이 대표모델 알티마와 패스파인더의 미국 에드먼즈닷컴 '2015 최고 인기차' 선정을 기념해 2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2015년형 알티마 2.5 모델을 구매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8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로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이, 현금 구매 시에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제공된다.

 

알티마와 패스파인더는 지난 1월 미국 유명 자동차 사이트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이 발표한 2015 최고 인기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에서도 알티마는 지난해 럭셔리 브랜드 모델을 제외한 수입 가솔린 세단 중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닛산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패스파인더 역시 가족 단위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닛산은 알티마를 비롯한 대표 모델들의 선전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44%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한국닛산은 2월 한 달간 온라인 시승신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닛산 전 모델의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노트북(2명), 프리미엄 브랜드인 라메르 화장품 세트(5명), 특급 호텔 식사권(10명), 스타벅스 상품권(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손창규 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전무는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은 알티마와 패스파인더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닛산 모델들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