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이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8일까지 부산·인천·광주 등 전국 8개 인력개발원에서 제조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321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직업과정은 1260명, 만 15세 이상 실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교육과정은 1955명을 선발한다. 대학생의 경우 졸업예정자이거나 학교를 그만둔 학생만 지원가능하다.
입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기숙사 및 식비 무료, 교육수당 및 교통비 지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군입영 연기, 취업알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매년 평균 취업률이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이 95.8%로 1만여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했으며, 대한상의 회원기업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산업 연계·장비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입학지원 관련 문의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홈페이지나 전국 8개 인력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자료=대한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