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상담창구.(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계약 개시 4일만에 분양을 100% 완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에 대한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했으며, 5일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194 전 가구 계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최고 경쟁률 31.74대 1, 평균 경쟁률 27.6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됨에 따라 조기 계약 완료는 예견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 928가구 역시 4일만에 계약이 100% 마감됐다.
이번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까지 4일만에 계약을 완료하는 '분양 신화'를 쓰게 됐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흥행 성공은 '희소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마지막 도시개발사업지구인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인 동시에 LG·코오롱컨소시엄·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 입주가 예정된 첨단산업단지가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 2층~16층 22개동 규모이며, 전용59㎡ 393가구와 전용84㎡ 801가구 등 총 119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