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김준수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28)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다음달 3일 솔로 3집 앨범 '플라워'(Flower)을 발매한 뒤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준수가 솔로 가수로서 새 앨범을 내놓는 것은 지난 2013년 7월 2집 앨범을 발매한 뒤 약 1년 8개월 만이다.
김준수는 소속사를 통해 "솔로 1, 2집에서 선보였던 모습과는 정반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타이틀곡을 비롯해 그동안 앨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것들을 기대해도 좋다. JYJ로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는 또 다른 나만이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달 21일 일본에서 싱글 앨범 '웨이크 미 투나잇'(Wake me tonight)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오리콘, 타워레코드 등 현지의 주요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