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12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그리스 채무협상에 대한 우려감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그리스는 전날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과의 긴급회동에서 구제금융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3.39포인트(0.1%) 오른 6821.56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의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7.11포인트(0.1%) 내린 1만745에, 프랑스의 CAC40지수는 4.38포인트(0.1%) 내린 4675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