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는 고객 중심의 1등 상품 출시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고객과 현장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 5기를 새롭게 출범하고, 지난 12일 오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2015년 상품검증단 Welcome day’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품검증단은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아이디어 제공 ▲신규 출시상품 사전 검증으로 고객 관점 불편사항 발굴 및 개선 ▲출시 상품에 대한 사후 검증으로 불편사항 보완및 최적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상품검증단은 지난해 200명에서 올해 300명으로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이는 KT 상품 특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현장 직원이 상품검증단으로 함께해 보다 세밀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0여 차례 진행된 상품검증단 활동에서 올레닷컴 UI·UX개선, 올레내비 편의성 향상 아이디어가 도출됐고, GiGA UHD tv 셋톱박스와 기가 WiFi AP는 추가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출시일을 조정하기도 했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KT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1등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의 개선의견과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T는 고객 관점으로 상품검증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고객과 현장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 5기를 새롭게 출범하고 ‘2015년 상품검증단 Welcome 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료=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