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최신 TV, 노트북, PC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마트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티브로드)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최신 TV와 노트북, PC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마트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렌탈' 상품은 티브로드의 방송과 초고속인터넷 신규 가입고객이나 기존 고객에게 최신 TV와 노트북, PC를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서비스다.
이 상품은 렌탈전문회사인 비에스렌탈과 제휴해 매월 1만~3만원 대의 렌탈비로 제공되며, 약정기간은 3년이다. 약정이 만료되는 3년 후에도 기기를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양도가만 지불하면 사용하던 TV 또는 PC를 소유할 수 있다.
티브로드의 스마트렌탈은 특히 타사의 동일 렌탈 제품과 비교해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아울러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가입고객에게 약 20만원 상당의 독일 AFK 최고급 주방용품 무쇠 양수 냄비세트를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3월23일부터는 방송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이용하는 결합상품 신규고객이 렌탈상품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추가로 렌탈비용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LG, 삼성전자의 UHD TV 등 최신 TV 10종, 노트북 및 PC 6종의 렌탈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품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형준 티브로드 사업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최신 TV와 PC를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렌탈 상품은 일시적으로 목돈이 부족한 고객들과 신학기를 맞은 학생층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스마트렌탈 서비스의 제품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방송통신 토탈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입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티브로드 홈페이지(
www.tbroad.com)와 렌탈전문상담전화(1877-76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