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7일 오전 동시호가에 제약주에 상승호가가 접수되는 가운데 실적부진주엔 팔자 주문이 접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넷마블게임즈에 자사주 8.93%를 3911억원에 넘기는 동시에 넷마블게임즈 지분 9.8%를 취득한다는 소식에 2.33% 하락호가 중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성장에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6% 증가한 1035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8월 현재 주주구성은
CJ E&M(130960)(34.81%), 방준혁(35.88%)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7% 증가한 2034억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0.75% 상승호가 중이다.
광동제약(009290)은 4분기 호실적과 소모성자재 구매대행 사업 진출 소식에 0.39% 올라 사상최고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