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 플레이 화면.(사진제공=웹젠)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웹젠(069080)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첫 비공개테스트(CBT)가 종료됐다.
웹젠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사전 당첨된 총 5000명의 안드로이드 기종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뮤 오리진(MU: Origin)'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마지막 날까지 계속 접속해 테스트에 참가하고, 테스트 결과 취합을 위한 설문에도 적극 참가하는 등 기대 이상의 게임접속율 및 잔존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일요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테스트 결과를 취합해 개발사와 함께 한글화 작업 등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위한 개발 마무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추가테스트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웹젠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웹젠의 PC MMORPG인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이라며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 화려한 그래픽 등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