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다음달 글로벌 론칭한다.
쌍용차(003620)는 다음달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같은 달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야심작인 티볼리를 꺼내든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뉴 스타트 위드 티볼리'를 콘셉트로,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 7대를 전시한다.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로 판매 무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티볼리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댄디 블루 2-tone, 플라밍 레드 2-tone, 재즈 브라운, 아이스캡 블루, 실버 등 다양한 외관 색상과 개성에 따라 연출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은 물론 전기차 콘셉트카 Tivoli EVR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