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호가시황)금호산업·한중FTA·자본재 강세

입력 : 2015-02-26 오전 8:21:25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6일 오전 동시호가에 금호산업과 한중 FTA관련주, 자본재에 상승호가가 접수중이다. 
 
OCI(010060)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한주간 0.32%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퍼스트솔라 강세(일드코 방식으로 선파워와 합작)지속에 0.4% 상승호가중이다.
 
한국금융지주(071050)는 4년째 업계 최대 이익을 시현했고 자회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의PEF 사업확장을 근거로 신한금융투자가 목표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는 소식에도 1.49% 하락출발이 예상된다.
 
호실적을 공시한 하츠(066130), 진성티이씨(036890), 사조해표(079660)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금호산업(002990)신세계(004170), 호반건설, IMM,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잔량 10만8000주 유입되며 상한 출발이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7% 급등세다. 신세계(004170)이마트(139480)는 각각 0.2%, -5.3% 호가중이다. 
 
현대중공업(009540)은 1월 매출이 전년대비 28% 늘었지만 수주는 60% 감소했다는 소식에 보합권 호가다.
 
하림홀딩스(024660)는 NS쇼핑의 상장을 앞두고 기관 수요예측이 다음달 9일로 예정된 가운데 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한중 FTA 가서명과 관련해 한국 여행사의 중국내 모객이 허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도 하나투어(039130)는 1% 하락호가중이다.
개성공단 생산제품에 대한 원산지 지위 부여로 FTA 발효 즉시 관세 특혜를 받을수 있다는 분석에 남북경협주인 로만손(026040), 제룡산업(147830), 광명전기(017040)에 사자 주문이 유입중이다.
 
춘절 연휴기간 중국내 영화 흥행수익이 2570억원(14억7000만위안)에 달해 전년대비 36% 증가했다는 소식에 CJ CGV(079160)는 전날 급등 후 0.6% 하락호가중이다.
 
알리페이를 통해 18일 새벽 1시부터 19일 자정까지 24시간동안 홍바오(세뱃돈)을 보낸 규모가 40억위안(7000억원)에 달했고 사용자는 6억8300만명에 달했다는 소식에도 다음카카오(035720)는 0.5% 하락중이다.
 
중국제조업지표 호전과 원유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 발언에 유가는 3.47% 올랐고 SK이노베이션(096770)은 0.9% 상승중인 반면 대한항공(003490)은 2.2% 하락중이다.
 
인터넷금융서비스업체 렌딩클럽이 연간 순익 전망을 하향해 13% 급락한 가운데 핀테크관련주인 KG이니시스(035600), NICE평가정보(030190), 키움증권(039490)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1위 선사인 머스크라인이 8.9% 급등했다는 소식에 현대상선(011200), 한진해운(117930)은 상승내지 보합권 호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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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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