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에몬스는 25일 한국가구학회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몬스가구와 한국가구학회는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문, 기술, 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또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공동연구, 사업과 관련된 포럼, 학술회 등에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가구학회는 산학협동을 통해 가구와 가구 재료에 관한 학문 및 생산기술의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약 700여명의 정회원과 관련 대학, 기관으로 구성됐다.
에몬스는 국내 가구산업의 발전 동력을 찾고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발굴 등 다양한 산업육성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에몬스 측은 "한국가구학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친환경 제품과 스마트한 가구 개발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왼쪽)과 한국가구학회 윤여항 회장이 에몬스가구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