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전점에서 '고어텍스 페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아웃도어 원단 공급업체인 '고어코리아'와 연계해 진행한다. 고어텍스 원단은 기능성 원단으로 방수와 방풍에 투습성을 최적화한 소재로 현재 아웃도어 소재 중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고어텍스 페어에는 코오롱스포츠, K2, 노스페이스, 블랙야크를 포함 총 18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총 물량도 2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약 20% 늘렸다 .
대표상품으로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디버스 재킷' 38만원, '고어텍스 슈즈' 19만원, K2 '옵티멀 브리드 플라이워크' 25만9000원, '알타이르3 고어텍스 재킷'을 35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고어텍스 재킷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탠리 미니컵 세트'를, 고어텍스 신발을 구매한 고객에게 '프리미엄 인솔(깔창)'을 증정한다. 또한 사은품을 받은 고객은 경품행사에도 참여 가능하다.
사은품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며 1등에게는 '고어텍스 재킷', 2등에게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하이킹화'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 고어텍스 웹사이트(www.gore-tex.co.kr)에 공지한다.
이아함께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시즌오프 대전도 진행한다. 본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총 21개점에서 진행하며 코오롱스포츠 시즌오프 물량 중 역대 최고인 350억 규모로 선보인다.
방수, 방풍, 고어 재킷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헤스티아 헤비다운'을 29만7000원, 등산바지 12만9000원, '파워스트레치 티셔츠'를 9만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