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면세점 '롯데' 재선정

입력 : 2015-03-02 오전 11:51:31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가 제주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롯데에게 돌아갔다.
 
관세청은 27일 특별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주 시내 면세점의 새 사업자로 롯데를 선정했다.
 
롯데는 다음달 사업권 특허기간이 만료되면서 수익성을 이유로 매장 위치를 기존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연동로 옮기겠다고 신청한 바 있다. 롯데는 연동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에서 면세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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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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