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서울병원)
[뉴스토마토 문애경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58·감염내과·사진)이 제9대 원장으로 연임됐다고 2일 밝혔다.
송재훈 원장은 지난 2012년 3월 제8대 원장에 취임했다. 이번 연임으로 2018년 2월까지 원장직을 수행한다.
송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과장과 기획조정실장, 성균관대 의과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 대표와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 회장,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APFID) 설립자 겸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