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교원그룹은 3일 냉·온수 사용이 가능한 실속형 멀티 정수기 ‘웰스포트 쿨’을 출시했다.
신제품 웰스포트 쿨은 정수기에 전기포트 기능을 탑재해 냉·정수는 물론, 포트를 통해 온수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에코 냉각시스템을 통해 냉매 없이 열전소자 기술을 통해 냉수를 제공, 환경보호는 물론 소음과 전력소비량까지 줄였다.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전류감지센서와 온도감지센서가 탑재돼 물을 받는 중 물이 넘치거나 고열이 발생하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제품 상단의 원터치 버튼은 냉·정수 선택은 물론 온를 사용 시에도 포트를 분리할 필요 없이 물을 포트로 유입시켜 바로 가열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냉수와 온수, 정수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직수형 정수기로 기능과 편의성을 높이고 미니멀한 사이즈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고루 갖춰 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교원그룹 신속형 멀티 정수기 '웰스포트 쿨'(사진=교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