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한컴)가 클라우드 발전법의 국회 통과에 발맞춰, 성공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사내벤처를 분사한 자회사 '한컴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
4일 한컴은 자회사 설립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신규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한컴커뮤니케이션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핀테크, 음성인식 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필 한컴커뮤니케이션 신임 대표는 "한컴커뮤니케이션은 벤처 특유의 도전 정신과 자유로운 발상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과 업무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