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산업은행은 24일 대한조선에 대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대한조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채무상환 유예, 신규자금 1700억원 지원, 감자, 출자전환 등을 통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조선 채권단은 지난 2월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를 통해 긴급운영자금 7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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