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쌍용자동차가 제주도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쌍용차(003620)는 11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과 함께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부동액·엔진오일·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서비스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증진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11일 제주도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차종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쌍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