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리노스(039980)(대표이사 노학영)는 11일 어반 스트리트 캐쥬얼 백 브랜드 이스트팩이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노스 관계자는 "장 폴 고티에는 특유의 전위적인 스타일로 유명하고 지난 2003년부터 지난 2010년까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실용적인 데님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14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늘부터 전국 이스트팩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웅상 리노스 패션사업본부장(전무)은 "지금까지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이번 제품 출시에도 감각 있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에 기능성을 보강한 다양한 제품 출시로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