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13일 41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최신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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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 의원들은 21대 회장이었던 최신원 회장을 재추대, 전원 만장일치로 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 회장은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사회가 한층 밝아질 수 있도록 수원상공회의소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수원 출신으로 1981년 선경합섬(현 SK케미칼)에 입사, 지난 2001년부터 SKC 대표이사 회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