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의 네트워크 확대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비즈니스를 강화?한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고차 사업을 강화한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말 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지방까지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서비스 스타클래스 전시장을 확대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1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를 오픈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다른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스타클래스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다. 기존 고객들이 소유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스타클래스로 매각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특별한 금융혜택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이 차량 판매 관련 상담을 신청하면 1대1 상담 직원이 지정된다. 경력 20년 이상의 차량 전문 감정사가 방문해 차량을 평가, 현장에서 판매 가능한 가격을 제안한다. 차량 판매 즉시 탁송 서비스는 물론 소유권과 리스 등이 간편하게 승계된다.
스타클래스는 4년 동안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하며, 178가지 정밀 점검을 거쳐야 품질을 인증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는 수입차 중고차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1년 무상보증 수리, 일주일 차량 교환 프로그램, 금융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