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안랩(053800)은 V3 최신 제품군을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 사용성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접근성 지원'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랩은 V3제품군에 키보드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키보드 내비게이션 기능', PC 화면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접근성 기능 추가로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들은 키보드만으로 V3의 모든 기능을 실행·조작할 수 있게 됐다. 또 시각장애인들은 V3의 화면 및 기능을 음성으로 안내 받아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박상희 안랩 제품기획팀 과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V3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