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은 기후 연구와 지구 온난화 문제 연구에 있어 중요한 현상 중 하나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의 통념만큼 바닷물이 상승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수면 측정과 기후 과학에 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뉴욕타임즈가 1월 14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즈 홈페이지 캡쳐
한 연구팀이 Nature 저널을 통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바다가 20세기에 믿었던 것만큼 많이 상승하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해수면 상승의 희미하게 나타나는 문제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겉보기에 작은 조정을 제안했다.
이전에 연구가 말했던 것처럼 20세기에 걸쳐 약 6인치가 상승하는 대신에 실제로 바다는 대략 5인치 상승했다고 하버드와 럿거스 대학의 연구팀은 발견했다. 그 차이는 2천조 갤런 혹은 30억 개의 올림픽 규격 수영장을 채우기에 충분한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라고 밝혀졌다.
이 결과들이 다른 과학자들에 의한 정밀검사에 잘 견딘다면, 그것들은 기후 연구의 오랜 수수께끼를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년간, 전문가들이 육빙으로부터 녹는 물과 해수면 상승의 원인이 되는 다른 요소의 최상의 측정을 추가할 때 그 수치는 전 세계의 항구에서 기록되는 상승보다 조금 모자랐다.
항구 측정이 옳고 바다가 정말 2천조 갤런의 여분의 물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어디로부터 올까? 이 불일치는 빙하와 얼음 조각에서 녹을 수 있는 추가의 얼음이나 바닷물을 확장시킬 수 있는 여분의 열기 등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촉발시켰다. 몇몇 과학자들에게 나온 대답은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현재, 하버드와 럿거스 과학자들은 Nature 저널이 수요일에 발표한 논문에서 선진의 통계 기술을 항구에서 얻어진 측정에 적용한다. 그들은 그 기록에 대한 이전의 연구가 20세기 해수면 상승의 양을 약간 과대평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하향 수정으로 현재 항구 기록은 오히려 깔끔하게 다른 기록들과 일치한다.
“만약 이것이 옳다면,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새로운 연구에는 관여하지 않았지만 해수면을 연구한 오리건주립대학 지질학자 Peter U. Clark는 말했다. 호주의 국립 과학 조직의 과학자이자 해수면에 관한 유명한 연구가인 John A. Church는 그 견해에 찬성했지만, 두 사람 모두 최종 판단을 하기 전에 연구의 세부사항을 더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 논문의 주요한 의의는 왜 바다가 상승하는지 과학자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과학자들의 자신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미래 성장을 계획하는 그들의 능력을 떠받칠 수 있다.
Clark박사와 Church박사가 이끄는 미국 소위원회는 만약 사람이 방출하는 온실가스가 높은 수준에서 지속된다면 바다는 금세기 말에 3피트만큼 상승하거나 아마 훨씬 더 최악의 경우가 될 수 있다고 지난해에 말했다. 하버드와 럿거스의 연구는 다가오는 여러 달 동안 예정된 결과를 위해 새로운 예측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미 촉발시키고 있다.
새로운 논문은 럿거스의 Robert E. Kopp와 하버드의 Jerry X. Mitrovica 두 수석 과학자들과 함께 일한 2명의 어린 연구가인 Carling C. Hay와 Eric Morrow에 의해 주도되었다.
관찰자들이 검조의(tide gauge)라고 불리는 장치를 사용하여 수세기동안 항구에서 측정한 것을 고려하면, 바다가 얼마나 상승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처럼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어느 것도 간단하지는 않다. 검조의 기록은 차이의 문제를 겪는데, 대부분의 측정기가 부착된 땅은 시간에 따라 그것 스스로 움직이고 바다와 해류와 같은 요소들은 특히 현장에서 해수면의 변동성을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초기의 항구 측정은 많은 세계의 빈 부분을 남기고 유럽과 미국에 집중되었다.
하버드와 럿거스 연구원들은 그들의 새로운 통계기술이 혼재변수에 대한 회계의 과거 연구보다 더 나은 일을 한다고 믿지만, 그들은 그 주제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중요한 메시지 중의 하나는 해수면은 매우 복잡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할 필요는 없다.”라고 Hay박사는 말했다.
만약 이 논문이 기후과학에서 진전을 나타낸다면, 그 희망은 불운과 함께 온다. 새로운 연구는 해수면 상승의 속도가 20세기 끝을 향해 상당히 급증했다는 이전의 수많은 평가가 사실임을 보여준다. 바다는 현제 세기 당 약 1피트의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해수면 상승의 단순한 인치가 정부로 하여금 해안 침식과 싸우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쓰도록 강요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이것은 충분히 걱정스럽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는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에 있는 거대한 얼음 조각이 바다로 쏟아져 나오는 수 천조 갤런의 추가적인 물을 보내는 개발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결과로 깨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많은 과학자들은 최근에 속도에 있어서의 급증을 궁극적으로 전 세계의 해안 도시들을 위협하는 더 골치 아픈 장기 가속화의 시작으로 봤다.
이미 조수의 홍수는 더 나빠지고 있고 노퍽과 마이매이 비치와 같은 도시들과 방글라데시와 같은 전체 나라에서 몇몇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