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우전앤한단(052270)이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사업부문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우전앤한단은 전거래일 대비 80원(3.23%) 오른 2560원을 기록 중이다.
우전앤한단은 지난 17일 디지털셋톱박스 사업부문의 유무형 자산과 부체 일체·종업원, 기타 관련 권리와 의무 등을 포함해 사업부문 일체를 포괄적으로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우전앤한단 측은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셋톱박스 사업부문 양도를 통한 휴대폰부품·금형 등 핵심사업 집중·경영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