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에머슨퍼시픽(025980)에 대해 프리미엄 리조트 선두두자로 올해 실적확대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에머슨퍼시픽은 리조트 개발 업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제품 희소성을 부각시키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진행하는 부산프로젝트도 국내 최초로 특급호텔과 별장단지의 조합을 선보이는 만큼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9.9%, 201.0% 증가한 1510억원과 305억원을 기록하며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이익상향 사이클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