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19일 잔디 식재와 양성을 위해 한달간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서울시는 19일과 20일, 서울광장에 잔디를 식재한 뒤 한 달간 잔디 뿌리내림 등 안정화 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후 오는 4월25일 서울광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잔디의 빠른 활착을 위해 뿌리내림 기간 동안 광장 출입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잔디 규모는 6449㎡다. 경기도 고양시 덕은 양묘장에서 서울시가 자체 생산한 것이다.
◇2014년 서울광장 잔디 식재 현장(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