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지수 가운데 15개 업종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과 비금속광물은 25% 넘게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23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업종대표주 주가등락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15개 업종이 지난해 말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의약품(25.20%), 비금속광물(25.06%), 건설(23.95%)이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화학(19.87%), 종이목재(14.20%), 음식료(13.29%) 등의 순이었다.
반면 운수창고(-4.34%), 금융(-1.21%), 섬유의복(-0.49%) 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
이 기간 동안 코스피는 6.38%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업종별 지수 등락현황(자료=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