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종근당건강은 인지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두뇌 건강기능식품 '생생한인지력1899(사진)'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생생한인지력1899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성분으로 하며,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비타민E)과 뇌혈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함유된 두뇌 멀티케어 제품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 주며 뇌세포의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시켜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콩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제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포스파티딜세린을 매일 200~300mg씩 8~12주 간 섭취한 경우 노화로 감퇴된 인지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인지력 개선과 치매예방에 대한 효능을 허용했다.
포스파티딜세린 1일 섭취량 300mg을 식품으로 환산할 경우 콩 28kg을 섭취해야 한다. 생생한인지력1899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체내에서 급격히 감소되는 포스파티딜세린을 쉽고 간편하게 보충해 준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노화에 따른 기억력과 인지력의 감퇴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며 "노년에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가 치매인 만큼 ‘생생한인지력1899’와 같은 제품으로 두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한인지력1899 제품명의 1899는 '18세의 기억력을 99세까지' 이어간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