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직원 대상 '후강퉁 실전투자대회' 인기몰이

8거래일 동안 직원 평균 수익률 8.2% 기록
개인투자자도 도전.. ‘유안타 HIT&RUN 후강퉁 실전투자대회’ 마련

입력 : 2015-03-28 오후 7:30: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이 중화권 전문 증권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임직원 대상 후강퉁 실전투자대회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8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유안타 제 1회 후강퉁 트레이딩 페스티벌’ 도입 8영업일 째인 26일 기준 직원들의 평균 수익률은 8.2%에 달했다. 성과가 가장 좋은 직원의 수익률은 62.3%며, 상위 10명의 평균 수익률은 4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상해종합지수는 8.5% 올랐다.
 
유안타증권은 유안타 아시아 네트워크 및 자체 인력을 통해 중국 현지 리서치에서 제공하는 후강퉁 리포트, 공시 등 실시간 수준의 시장·종목 정보, 스토리가 있는 후강퉁 투자, 유안타 대만 관심종목, 기업·산업·데일리와 같은 리서치 보고서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개인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중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차트·수급·실적이라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망종목을 추천하고 매매타이밍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의 후강퉁 티레이더(tRadar)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특히 올들어 고객 수익 향상을 위한 전직원의 후강퉁 전문가화를 목표로 임직원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말에는 영업직원들의 후강퉁 투자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점장 후강퉁 PT경연대회'를 열었다. 2월에는 매주 지점별 후강퉁 종목을 선정해 수익률을 겨루는 '후강퉁 핫-픽(Hot-Pick)'을 시행했으며, 3월부터 실전투자대회인 이번 후강퉁 트레이딩 페스티벌로 단계적 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러한 직원 역량과 후강퉁 서비스를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후강퉁 전용 실전투자대회도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하는 ‘유안타 HIT&RUN 후강퉁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 상위 입상자에게 최고 1000만원 등 푸짐한 상금을 지급하고, 첫 후강퉁 거래고객 중 추첨해 프로야구 관람권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5월8일까지 홈페이지(www.MyAsset.com) 및 HTS, 영업점, 고객지원센터(1588-2600)을 통해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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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