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26일 오전 동시호가에 화장품관련주에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미국 상업원유 재고가 5년 평균보다 약 30%까지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을 제약하고 있지만 3~4월까지 미국 정유업체들의 정기보수 종료 이후 가동률 상승에 따라 원유 재고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솔그룹 지주사 체제 완성을 앞두고
한솔로지스틱스(009180)는 분할합병을 받는 것이 최선의 수익 추구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1% 상승호가 중이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솔로지스틱스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 후, 투자부문과 한솔홀딩스가 합병하는 방식으로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한솔로지스틱스의 주주 중 투자부문 분할을 받고 한솔홀딩스와의 합병에 응하는 주주는 현재보유한 한솔로지스틱스 주식 수량대비 25%의 한솔홀딩스 주식과 34%의 한솔로지스틱스 사업부문 주식을 최종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이 안심전환대출의 한도를 40조원으로 확대한다고 가정해도 대형 시중은행의 손실은 300~ 500억원 규모로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고 국민행복기금에 이어 안심전환대출 출시로 가계부채 관리라는 공공 목적을 위해 일정 부분 은행권 희생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측면에서 은행주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은 분명하지만 주가에는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
미국 상무부가 반덤핑 마진 계산 실수로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을 27.7%에서 19.0%로 낮춘다는 소식에
한국타이어(161390)는 0.4% 내림세다.
포드가 북미에서 판매된 22만대 차량을 리콜한다는 소식과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3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8% 감소할것이란 KTB투자증권 전망에
현대차(005380)는 0.2% 상승중이다.
기아차(000270)는 1분기 영업이익이 36.5% 감소한 467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SK텔레콤(017670)의 점유율이 지난달 49.6%(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저)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0.7% 하락중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를 두고 보조금 중심의 마케팅 전략 시대가 종결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SK텔레콤의 최소배당금은 '1만원+알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문인식 산업이 모바일결제로 인해 성장할 것이란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크루셜텍(114120)은 1.2% 오름세다.
유로강세 영향으로 유럽내 폴리실리콘 가격은 다소 안정됐지만 한국과 일본, 중국은 아직도 가격을 하향조정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 가운데 주간기준 폴리실리콘 현물단가는 2.03% 하락한 킬로그램당 17.38달러를 기록했다.
OCI(010060)는 1.9%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