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CJ헬스케어는 중국 청두에서 3월26~28일 열린 '제92회 전국당주상품교역회(이하 당주회)'에서 숙취해소음료인 '헛개컨디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전국당주상품교역회 행사 전경.(사진제공=CJ헬스케어)
CJ헬스케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음 행사 등 마케팅으로 중국은 물론 전세계 식음료·주류 관련 관계자들에게 컨디션 브랜드를 홍보했다.
해마다 청두에서 개최되는 당주회는 1955년 첫 개최해 올해로 92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 내 최대규모의 식음료·주류박람회다. 중국 전역의 식음료·주류생산 및 수입업체와 유통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해 사업적인 홍보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주회에 당사 헛개컨디션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 참여가 컨디션이 중국시장에 안착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박람회에 앞서 청두 시내 금강호텔에서 열린 사전행사에도 컨디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지역 파트너를 발굴해 컨디션 판매 및 유통채널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