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은 29일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대표이사 이재우)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겸비한 ‘미래에셋자산관리 CMA 신한러브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 18세 이상 미래에셋증권 CMA 계좌를 가진 개인을 발급 대상으로 하며 CMA(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해 펀드거래, 주식거래, 은행 CD기를 통한 입.출금은 물론, 계좌의 잔고 내에서 전국 및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을 이용한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신한러브체크카드가 제공하던 제휴 서비스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채수환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지금까지 출시된 CMA연계 체크카드 중 가장 혜택이 많은 카드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증권사 지급결제서비스 시행에 대비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 상반기에 업계 최초로 CMA와 신용카드를 결합한 CMA신용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