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세계(004170) 온라인몰 SSG닷컴(SSG.COM)은 백화점 정기세일 기간인 6~12일 오프라인 세일을 지원할 '골든위크' 행사를 진행한고 5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하는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전략으로 세일기간 매출을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신세계는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SSG.com을 통해 '블랙세븐데이즈' 행사를 펼쳐 온라인 매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특별 할인행사에서도 높은 매출고를 올린 바 있다.
이번 골든위크를 통해 SSG.com은 '해피바이러스'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다이슨 스틱형 핸디겸용 진공청소기 68만원, 소니 미러리스 39만5000원, 시슬리 핸드백은 10만4000원, 지오다노 셔츠 1만3000원, 블랙야크 남성 바람막이 5만6000원, 랩 원피스 4만7000원 등 총 16개의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해피바이러스 상품을 10만원이상 20만원 미만 구매하면 5000원의 적립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적립금을 준다.
또한 나이키는 10만원, 20만원이상 구매시 각 5000원, 1만원의 적립금을 주고 15% 할인쿠폰과 3% 적립까지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봄맞이 정기세일에 들어간 닥스, 브루노말리는 올해 봄신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김예철 신세계 SSG.com 상무는 "세일 첫 주말 3일 이후 떨어지는 주중 매출을 온라인 행사로 극복하기 위해 백화점 오프라인 행사 이상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너지를 돋울 수 있는 O2O 전략을 통해 다양한 차별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