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149980)은 사옥 이전으로 법인세 70억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이번 이전하기로 한 사옥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분당 수지유타워”라며 “사세 확장에 따른 영업활동 호조와 기업규모 성장과 인력증가, 제품 라인업 증가 예정에 따른 업무효율성 증대와 근무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유형자산취득으로 인해 월 임차료 및 감가상각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오히려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회사의 자산이 증가하게 됐는데 지난해 기준으로 오는 2022년까지 약 70여억 원의 법인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이로닉의 신규 사옥부지는 2016년 2월 개통 예정된 신분당선 동천역 최근방인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신사옥을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이 더 확장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