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옵션 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변수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7포인트(0.03%) 오른 2059.93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287억원 동일한 물량을 팔고 있다. 개인은 565억원 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항공주 반등에 운수창고 업종이 1.4% 오름세다. 뒤를 이어 의약품, 증권, 의료정밀, 종이목재, 전기가스, 금융, 전기전자, 서비스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건설, 섬유의복, 철강금속, 운송장비, 통신, 음식료 업종이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670선을 돌파해 연고점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포인트(0.66%) 오른 672.41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1억원 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22억원 매도 중이며 매수로 전환한 개인은 2억원 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10원 오른 1095.10원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