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코스닥지수가 670선을 넘어가면서 시가총액도 180조원을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93포인트(1.34%) 상승한 676.9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월14일 종가 기준 688.59을 기록한 이후 7년3개월만에 최고치다.
시가총액도 180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전년 대비 26.3% 증가했다.
코스닥 상승세와 맞물려 일평균 거래대금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9800억원으로 지난해 1조9700억원 대비 51.3% 상승했다. 거래량도 5억700만주로 43.2% 늘었다.
◇코스닥 일별 주가 흐름(자료=대신증권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