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에어버스(Airbus)와 1217억3800만원 규모의 A321 동체 부품(16A Barrel Panel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5.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에어버스사의 월 생산량 증가 요청에 따른 양사간 증산 합의에 따라 기존 월 19대 증산 계약에서 월 22대로 물량을 추가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