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는 신형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 100일 만에 1만200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출시한 기존 제품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5배 많은 수치다.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스팀으로 생활 구김·냄새를 줄여주고 건조까지 가능케 한 제품이다.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한다. 때문에 한 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양복, 블라우스, 교복 등을 관리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신형 스타일러는 제품 부피를 기존 대비 30% 이상 줄였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 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도 강화했다.
조성진 LG전자 H&A 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트롬 스타일러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