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LG전자(066570)는 14일 ‘스마트 오디오(NP8740, NP8540, NP8340)’, ‘와이파이 사운드바(LAS750M)’ 등 기존 출시 제품에 ‘구글 캐스트(Google Cast)’기능을 지원, 글로벌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글 캐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악을 즐길 때 간단한 조작만으로 무선 스피커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안드로이드 혹은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르면 이달 중 서비스 시작 예정이다.
LG전자는 기존에 스마트 오디오와 와이파이 사운드바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글 캐스트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훈 LG전자 CAV사업부 전무는 “구글 캐스트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 오디오를 선보여 글로벌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