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편의시설 3박자 갖춘 명품 아파트 '태전 아이파크'

입력 : 2015-04-15 오후 4:46:19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동남권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기 광주에 분당 전세가격 수준의 명품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17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87번지 일원에 '태전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0가구, 84㎡A타입 400가구, 84㎡B타입 170가구 등 총 640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7일 경기도 광주에서 '태전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640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태전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태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태전·고산지구는 광주시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약 1만30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조성되고 있다. 교육은 물론 문화, 상업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수도권 동남권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3·43·45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며, 오는 2017년에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성남-여주복선전철이 개통돼 분당은 물론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또 판교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역까지는 4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북측 길 건너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남측 길 건너로는 태전지구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태전지구 내에서도 자녀 통학여건 및 쇼핑 등 생활편의성이 가장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다. 태전초·광남중·광남고 등도 걸어서 10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태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광주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등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단지 내부에는 중앙에 넓은 잔디광장과 수변시설을 계획해 사계절 아름다운 조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태봉산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 전 가구를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59㎡A 타입은 판상형에 3베이를 적용했으며, 84㎡A 타입은 판상형·4 베이, 84㎡B 타입은 전면 3베이 타워형으로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번지 광주종합터미널 인근에서 오는 17일 문을 열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태전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오는 17일 광주종합터미널 인근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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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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