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생대회·걷기대회를 연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조희연 교육감과 장애학생, 교사, 보조인력 등 약 1500여명이 참여한다.
장애인주간 동안 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 학교별로 장애 체험활동,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 캠프,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시청 등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청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통합교육 내실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17일 사생대회 일정(자료=서울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