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천왕로에 위치한 에델마을에서 ‘아이들을 위한 추억심기’라는 주제로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에델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여자아이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복지 기관이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20명은 팀을 이뤄 영아들을 돌본 후 묘목과 꽃이 담긴 화분을 옮겨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요스 라우어리어 운용부사장은 "에델마을 아이들에게 활짝 핀 봄 꽃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에 자원했다. 예쁜 아이들이 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도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 20여명은 복지센터 환경정리 후 아이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인근 공원과 키즈카페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과 설계사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운용부사장(왼쪽)이 에델마을에서 직원들과 함께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알리안츠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