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지하철 5·6·7·8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최정균
(사진) 안전총괄실장을 기술본부장에 임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최 신임 본부장은 1959년 생으로 1977년 광주 동신고등학교, 1984년 전남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지하철 공사에 1984년 입사했고 서울도시철도공사에는 1994년부터 근무했다.
도시철도공사가 2006년 기술연구부서를 설립할 때 최 신임 본부장이 초대 센터장을 맡아 기술 국산화와 신기술을 개발했다.
도시철도공사 측은 “지하철에만 31년을 몸담은 전문가로 기술연구, 차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 업무를 섭렵했다”며 “향후 도시철도 기술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