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동아제약 '써큐란(사진)'은 혈액이 잘 돌아가도록 하는 혈액순환 개선제다. 1994년에 출시된 이래 혈액순환 개선제의 대표품목으로 자리잡았다.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신체 기관에 문제가 발생한다. 손발의 차고 저림, 기억력 감퇴,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은 혈액순환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심하면 뇌경색이나 뇌졸중 등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게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사진제공=동아제약)
써큐란은 서양산사, 은행잎, 멜리사엽, 마늘유 등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4가지 순수 식물성 생약성분이 복합 함유돼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주성분인 서양산사 추출물은 식물성 약물로 부작용이 적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은행잎 추출물은 혈전 형성을 방지하고 말초혈관 확장 및 혈액순환 촉진, 혈관의 저항 감소 및 콜레스테롤 감소 등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멜리사엽은 혈관벽 손상방지 및 신경 안정작용이 있어 혈액순환 촉진작용과 현기증, 편두통에 도움을 준다. 마늘유는 스코르디닌 성분이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늘려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중장년층에 각종 성인병 및 심혈관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며 "써큐란을 복용하면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