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련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캐시카우 사업부 제대혈은행은 200억 초반의 안정적 매출 유지가 전망된다"며 "사회적 인식 제고로 침투율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련 연구원은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은 시술건수가 증가세에 있는데 지난해 74건에서 지난 1분기에는 96건을 기록했다"며 "카티스템의 원가율은 50% 내외로 개발 상각비용을 고려시 올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뉴모스템이 최근 임상 2상 투약을 완료 받았고 올해 중 품목허가를 신청해 내년 말 쯤 상업화가 예상된다"며 "카티스템과 달리 상업화 초기 건강 보험 급여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제약과 바이오 업종으로 주가 강세에 동조화되며 연초 이후 주가가 135% 상승하면서 주가 상승률이 단기적으로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보인다"면서도 "주장기적으로 재생의학 분야에 다국적 제약사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