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동시호가에 실적호전주에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와이즈에프엔은 S-Oil의 1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302% 증가한 1888억원으로 집계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2% 감소한 268억원, 한국항공우주는 57.8% 증가한 453억, 호텔신라는 64% 개선된 356억원에 컨센서스가 형성돼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증권주 탑픽으로
대우증권(006800),
한국금융지주(071050)를 제시했다. 차인환 연구원은 "이들 종목을 주가 조정기에 매수할 것을 권고한다. 대우증권은 구조조정을 거치지 않고 지점 축소 규모가 타사 대비 적어 거래대금 확대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을 종목으로 판단된다. 한국금융지주는 수수료수익의 총수익 대비 비중이 높다. 또한 자회사 운용사로의 예탁자
산 유입 확대와 저축은행, 캐피탈의 수익 기대감, 자기자본투자수익 버퍼 등으로 안정적 실적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전주말 거래대금 상위에 올랐던
삼성전자(005930),
제일모직(028260),
현대차(005380),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
아가방컴퍼니(013990),
셀트리온(068270),
보령메디앙스(014100),
원익IPS(030530),
웹젠(069080),
코리아나(027050),
코스온(069110)은 혼조세다.
23일자 기준 국내주식형펀드에선 576억원이 순유출됐고 고객예탁금도 5868억 감소했다. NDF에서 원달러환율은 2.95원 하락했다.
허준식 기자(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