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에 신동우 전무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화이자제약)
신동우 전무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한국 대표로서 사업 전략 개발, 주요 제품군 강화 및 신제품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해 컨슈머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신 전무는 1995년 한국 코카콜라에 입사 후, 20세기 폭스사, 로레알 등에서 사업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2009년부터 최근까지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을 역임했다. 신 전무는 전략적인 비전과 강한 리더십으로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를 출범시킨 바 있다.
신 전무는 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로체스터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