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서비스 오픈

입력 : 2015-05-11 오후 7:05:37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목표 수익률이나 리스크관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이 직접 포트폴리오 투자성과를 분석하고 매매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산배분솔루션’은 미래에셋의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과 IT기술을 융합하여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자산배분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자산관리 시스템이다.
 
다양한 분석자료와 설명을 이미지나 차트 등으로 시각화해 직관을 더했다. 이에 따라 재테크나 투자를 잘 모르는 고객도 보유자산에 대한 기대수익, 위험도, 투자효율성, 분산투자 등 복잡한 분석자료를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관계자는 "글로벌 자산배분솔루션은 고객이 포트폴리오 진단 후 상품을 교체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며 "추천상품과 포트폴리오 매매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기때문에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포트폴리오 교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진단 후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PB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위험신호가 감지되면 해당사항을 바로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장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필요할 경우 고객에게 위험내용을 전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자산배분 솔루션'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료/ 미래에세셋증권
 
윤성범 미래에셋증권 모바일Biz본부장은 “온라인 고객들이 글로벌 자산배분솔루션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객에 맞는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자산배분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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