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진만기자] 이른바 ‘만능청약통장’이라고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6일부터 출시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어느 곳에나 청약이 가능한 통장으로 무주택자는 물론 주택보유자, 미성년자 등 1인1통장으로 가입할 수 있고, 매월 2만~50만원까지 5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낼 수 있다.
만능통장 가입은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5곳의 은행에 가서 사전예약없이 곧바로 할 수 있다.
금리는 2년 이상 가입할 경우 연 4.5% 이며 1년 이상~2년 미만은 연 3.5%, 1년 미만은 연 2.5% 수준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6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출시하면서 은행별 가입예정자 중 1명씩을 선정해 1호 통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국토부는 만능통장 홍보를 위해 6~8일 정부 과천청사 내에 안내부스와 은행별 이동점포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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